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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흐려지기에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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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첫사랑은 흐려지기에 아름답다
DATE 2024.03.12~03.24
TITEL 첫사랑은 흐려지기에 아름답다
NAME 나소연, 장경린, 전다빈, 진수영, 최시원, 황금비
NOTE 서촌 TYA(티와이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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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촌에 위치한 TYA(티와이에이)는 2024년 3월 12일부터 3월 24일까지
      오상은이 기획한 나소연, 장경린, 전다빈, 진수영, 최시원, 황금비 6인의 단체전《첫사랑은 흐려지기에 아름답다》를 선보인다.



      6인의 단체전 '첫사랑은 흐려지기에 아름답다'
       

      오상은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당사자이자 제삼자로서 주변 환경, 인물, 시간, 사건으로부터
      흥미로운 현상을 포착하고 이를 전시의 형태로 그려내는 독립 큐레이터이다.



      나소연_뉴욕시티-아메리칸드림, 2024, 캔버스에 오일스틱, 116.8_80.3cm




      전시 《첫사랑은 흐려지기에 아름답다》의 ‘첫사랑’은 ‘아마추어리즘’을 은유적으로 드러내는 어휘이자
      첫사랑이 지닌 보편의 감성을 전시의 맥락으로 가지고 온다.
      『미술 구술: 전시 보기와 말하기 매뉴얼』의 저자 소개 중 이여로 작가는 「각자의 만들기 속에서
      가치와 인정과 행동의 체계를 정립하는 과정」을 ‘아마추어리즘’이라 정의한다.


      6인의 단체전 '첫사랑은 흐려지기에 아름답다'
       

      관행·제도적 인정하에 예술이다 아니다를 논하기에 앞서 자기만의 만들기에 몰입하는 모든 이들은 ‘작가’로 불린다.
      첫사랑과 아마추어리즘은 이런 면에서 닮았다. 누가 뭐라 하든 사랑-창작에 빠지는 것은 한순간이고
      실력, 재능의 유려함, 전문성과 인정을 벗어나 내가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가치를 미술적 실천으로 지속해 드러낸다.



      6인의 단체전 '첫사랑은 흐려지기에 아름답다'
       

      이번 전시에서는 여섯 명의 작가를 전시장 안으로 불러와 그만의 창작 세계가 시작되는 지점 혹은 일련의 과정 자체를 윤곽으로 그린다.
      미술 비전공자이지만 자신이 감응하는 감각을 창작의 발판으로 삼아 작가로서 정체성을 구축해 나가기 시작한
      나소연, 황금비 작가, 텍스트와 이미지, 공예와 시각예술 등 매체와 장르 간의 다중적인 결합을 통해
      자신에게 익숙한 장면을 실험적인 방법으로 그려내고자 하는 전다빈, 최시원 작가 그리고 과거부터 현재로 이어지는 작업 세계를 되짚어
      창작의 가치를 증명해 나가는 장경린, 진수영 작가가 참여해 언젠가 흐릿해질 아름다운 첫사랑의 한 장면을
      다시 한번 화이트 큐브 공간에 투사한다.


      6인의 단체전 '첫사랑은 흐려지기에 아름답다'
       

      또한 아마추어리즘의 범주에 있는 수많은 동료 창작자에게 그가 만들기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무언의 응원을 보내려 한다.


      6인의 단체전 '첫사랑은 흐려지기에 아름답다'
       

      오상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아마추어리즘’이라는 경향이 미숙함이나 덜 여물었음을 대변하는 의미로 치환되기보다
      창작의 궁극적인 목적, 창작을 지속하게 만드는 순수한 탐구 과정으로 읽혔으면 한다고 전한 바 있다.


      황금비_자화상, 2023, 캔버스에 아크릴, 27.3x22cm


       

      서촌 TYA(티와이에이)의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12:00 ~ 18:00이다.
      3월 17일에는 16시부터 약 90분간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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